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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양제신씨 선임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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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자산운용 양제신 대표이사 사장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양제신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양제신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양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 경제경영대학 KEMBA과정 경영학을 수료했다. 1986년 한국투자금융 영업부에 입사했고, 이후 하나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리테일영업추진 2본부장(부행장보)과 리테일영업추진 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에셋플러스운용 측은 2014년부터는 하나금융투자 자산관리(AM) 부문 대표(부사장)로 활동하는 등 은행과 증권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세일즈 경험과 영업수완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양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리치투게더 펀드의 철학과 가치를 더욱 정확히 시장에 전달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올해 출시 예정인 알파로보 펀드의 전략 강화와 기관·리테일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강력한 에너지를 담아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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