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영증권, 원금손실조건 50% 설정 ELS 등 출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17 10:1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영증권, 원금손실조건 50% 설정 ELS 등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영증권은 17일 정오까지, 원금손실조건을 50%로 설정한 지수형 ELS를 포함해 ‘플랜업 지수형 ELS’ 2종과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판매한다.

‘플랜업 제 628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2%(30개월) 이상이면 연 5.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49회 기타파생결합사채’는 EuroStoxx50지수와 런던 금 고시가격(GOLDLNPM)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런던 금 고시가격은 세계 최대의 귀금속시장인 런던금시장협회(LBMA)에서 매일 오후 3시에 발표하는 금 현물가격으로서 국제 금 기준가격으로 통용된다.

두 기초자산 가격이 조기상환 평가일이나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103% 이상인 경우 연 3%(세전)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103% 미만이면 원금만 지급된다.

이와 함께 월 지급식 ELS도 판매한다. ‘플랜업 제628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NIKKEI225지수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존 월지급식 ELS와 달리, 매월 수익지급조건에 상관없이 월 0.285%(연 3.34%, 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되어 투자 원금이 지급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생결합증권은 운용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