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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접근성 무기’ 온라인펀드 상승세…설정액 3.9조 돌파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11 12:23

해외주식형펀드 중심…IFA 시행으로 증가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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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접근성 무기’ 온라인펀드 상승세…설정액 3.9조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온라인펀드가 저비용과 접근성이라는 장점을 무기로 2014년 이후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 설정액이 3조9000억원까지 증가했다.

온라인펀드 판매는 은행과 증권사가 비슷한 비중이며, 해외 투자펀드의 증가와 다변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월 기준 온라인펀드의 설정액과 펀드수는 3조9000억원, 3305개(클래스기준)로, 온라인펀드가 전체 공모펀드 234조8000억원의 1.7%, 공모 주식형펀드 59조5000억원의 6.6%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중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저비용에 대한 욕구 증가, 이용편리성이 온라인펀드 성장을 견인했으며, 금융위기 이후 펀드의 수익률 하락에 따른 투자비용 민감도 증가로 오프라인펀드 대비 판매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펀드에 대한 관심이 느는 추세”라며 “향후 IFA(독립투자자문업)·FA(투자자문업) 시행으로 온라인펀드의 증가세는 지속될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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