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코스피200의 시장대표성과 상품성 강화를 위해 구성종목의 산업간 불균형 해소 등 산업분류체계의 글로벌 정합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지수 이용자들이 제도개선의 취지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사전 준비가 가능하도록 기준 변경에 따른 초기 혼란과 지수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거래소는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수의 안정성과 상품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