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의 재무적인 내용으로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자산관리 5계명’과 ‘2017년 연금을 살찌울 알짜 펀드’가 소개됐다.
100세연구소는 사회초년생은 자산관리를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만큼 화려한 재테크 기술보다는 확실한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사회초년생이 지켜야 할 원칙으로 △월급의 50% 이상을 저축하라 △통장은 나누고 생활비는 월급의 30% 이하로 써라 △월급의 10%는 비상금 통장에 따로 모아라 △보험은 월급의 5% 수준이 적당하다 △월급의 10%는 연금자산에 투자하라 등을 제시했다.
‘2017년 연금을 살찌울 알짜 펀드’로는 주식형펀드와 신흥국펀드, 가치주펀드, IT펀드 등이 소개됐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채권형보다는 주식형 그 가운데서도 신흥국펀드가 보다 유망해 보인다고도 평했다. 섹터별로는 가치주와 IT펀드, 금융펀드 등을 유망펀드로 꼽았다.
100세시대연구소 이윤학 소장은 “사회초년생 시기 자산관리가 노후를 좌우하는 만큼 확실하게 기틀을 잡아놔야 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