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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책 출간 공모전 ‘제4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개최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06 08:38

카카오, 책 출간 공모전 ‘제4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개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제 4회 브런치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와 출판사가 함께 총 38명의 작가를 선정, 책 출간을 지원하고 출간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9월 시작한 브런치북 프로젝트는 카카오와 출판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책 출간 공모전이다.

전업 작가 뿐 아니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창작과 출간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돕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총 108명의 작가를 선정-수상했다. 현재까지 브런치를 통해 책을 출간한 작가는 25명에 이르며 이들 대다수가 전업 작가가 아닌 일반인이었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다.

실제로 브런치북 1회 대상을 수상한 ‘티거장’ 장수환 작가는 대기업 퇴사 후 브런치에 글쓰기를 시작, ‘퇴사학교’ 를 출간하고 이 시대의 직장인들이 의미있는 일을 찾을 수 있게 돕는 ‘퇴사학교’ 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브런치북 1회 금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소방관’ 오영환 작가는 현직 소방관으로서의 경험을 담은 ‘어느 소방관의 기도’ 를 출간한 바 있다.

이번 제 4회 브런치북 프로젝트는 글쓰기 뿐 아니라 ‘일러스트’ 분야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 작가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 뛰어난 일러스트 작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다.

일러스트 분야에서는 총 3명을 선정, 1등 수상 작가에게는 책 출간과 함께 작품 전시회를 지원하고 2명에게는 출간 지원금 100만원씩을 전달한다.

일반 글쓰기 분야에서는 대상 5명을 비롯해 총 35명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 5명에게는 책 출간과 더불어 출간 지원금 200만원, 금상 수상자 10명에게는 출간 지원금 100만원, 은상 수상자 20명에게는 출간 지원금 50만원 씩을 제공한다.

제4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의 작품 접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브런치 서비스팀과 출판사가 접수된 작품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월 2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야기나무, 상상출판, 북노마드, 애플북스, 인사이트북스, 책비 등 총 6개 출판사가 수상자의 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브런치북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프로젝트 응모 절차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브런치는 전업 작가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세상에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이라며 “브런치북 프로젝트를 포함해 작가와 출판사, 독자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고 밝혔다.

브런치는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15년 6월 카카오에서 베타 오픈한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현재 브런치에 등록된 작가 수는 약 2만여명에 이르며 이들이 작성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 작가들이 출간한 책은 브런치 책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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