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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수익 18%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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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0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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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수익 18%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요즘 홀로 독야청청하는 상품이 있다. 키움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이다. 이 상품은 최근 1년 수익률이 지난달 21일 세전 기준 18.6%를 돌파했다. 1%대까지 내려앉은 은행 예금금리와는 비교 자체가 무색해지는 성적이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은 키움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과 펀드전문 마루투자자문의 우수펀드선정 노하우가 결합됐다. 운용되는 상품으로 랩어카운트 전문 운용역과 펀드자문사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상품이다.

투자대상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주식과 채권 펀드, 부동산, 원자재 등으로 정교한 자산배분을 위해 최신 금융공학 모델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이 적용된다. 투자자 입장에서 수많은 펀드 가운데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고, 시장변동에 대응하기란 쉽지 않다. 펀드랩 상품의 경우 가입만으로 직접 투자대상 펀드를 선택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글로벌 분산투자와 리밸런싱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키움증권 민석주 투자솔루션 팀장은 “금융시장의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의 3중고(3重苦)로 국내자산에만 집중해서는 만족스런 성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글로벌 자산배분에서 미래의 투자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 상품은 글로벌로 투자대상을 확대해 기대수익을 높이고,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특히 최소가입금액이 100만원이고 랩 운용수수료도 연 1%로 저렴한 편이라 소액투자자도 손쉽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수익률 고공행진의 배경이 되는 자산배분 알고리즘이 동일하게 적용된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은 최근 공시된 금융투자협회 ISA 운용성과 발표에서 1월말 기준 전체 201개 상품 중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몇 년간 자산배분 알고리즘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킨 키움증권의 축적된 노하우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상품은 운용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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