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시장 인수합병(M&A) 동향과 북미, 남미, 유럽 등 지역별 투자 기회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 연결, 조달자금의 차입금 또는 자본분류,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등 해외 발전 프로젝트 투자 시 검토해야 할 중요한 회계적 이슈를 다룬다.
강의는 EY 글로벌 발전산업 리더인 매튜 레니(Matthew Rennie) 등 미국, 유럽지역 발전산업 리더들이 직접 진행한다. 북미에서 발전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KDB 산업은행 발전팀도 연사로 참석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준비를 총괄한 EY한영 에너지∙자원∙인프라 리더 김범중 상무는 “2014년 이후 국내 발전 인프라 시장 내 투자 기회가 줄어들면서 해외 발전시장에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해외 발전시장 투자와 진출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