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기업은행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상시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때 금리를 최대 1.0%포인트 감면해준다.
신용대출도 가능해 보증기관의 보증 한도가 모두 소진된 소상공인에 유용할 수 있다.
또 '금융 사각지대 중소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은 크나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ㆍ저 신용등급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24일부터 시행된다.
대출 기업이 보증기관에 내는 보증료율의 1.0%포인트를 기업은행이 대신 납부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0%포인트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신용대출도 가능해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필요시 추가 신용대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