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식인수를 통해, 두 회사는 싱가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 내 다수 전략적인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는다.
싱가폴 지역에는 한국인과 기타 외국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외래 및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 클리닉 설립 계획과 차병원 그룹의 산부인과 분야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난임 및 생식의학 관련 의료서비스 사업에 대해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 지역 내에는 난임센터와 여성전문병원 설립 등을 목표로 SMG사는 차헬스케어에 현지 전략적 운영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