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당국 효과' 원/엔 환율 1000원대로 상승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16 17:5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엔 환율이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 영향에 100엔당 1000원대로 복귀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100엔당 1001.97원으로 전 거래일 기준가 대비 2.89원 상승했다.

전날 원/엔 환율은 100엔당 900원대로 떨어지며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엔화 약세로 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이날 오전 유일호 부총리가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원/엔 재정환율을) 살펴보고 있다", "어떤 대책이 가능한지 보는 상황"이라고 언급한 게 알려지면서 상황이 변화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원 소폭 하락한 1141.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전날 아시아의 환율조작국은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이 언급한 중국, 일본이 아니라 한국, 대만, 싱가포르라고 보도한 파이낸셜타임스(FT)에 공동명의 항의 서한을 발송하기도 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우리가 경상수지 흑자를 내기 위해 환율을 조작하는 것처럼 기사를 썼는데 그렇지 않다"며 "우리는 대미 경상수지를 줄일 수 있는 지를 고민하는 나라"라고 반박했다.

미국 재무부는 4월에 환율보고서를 통해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가 취임 초기보다는 완화될 수 있으나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제금융센터는 16일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목표 점검' 리포트에서 "트럼프 행정부 정책이 당초 공약보다 완화되더라도 글로벌 금융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전략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앞으로 상당 기간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