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는 곽범국 사장이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51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 집행위원회 연계 국제컨퍼런스'에서 '핀테크와 예금보험기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임시국회 정무위 회의 업무보고로 사전 제작된 녹화영상으로 이뤄졌다.
곽 사장은 발표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신기술 도입에 따라 변모하는 금융환경과 이에 따른 예금보험범위 변화 가능성, 핀테크를 이용한 안전하고 편리한 예금자보호 방법 등 예보기구가 준비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금번 국제컨퍼런스에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IADI 25개 집행위원국 예금보험기구 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금융․산업․기술의 변화 및 예금보험기구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