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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증권 “LG, 전자 부문 턴어라운드로 신성장동력 기대”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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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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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13일 LG에 대해 전자 부문 턴어라운드로 신성장동력 투자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8만7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의 지난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69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었다. 상장자회사의 지분법이익은 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다.

유진투자증권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섭 연구원은 “LG전자, 화학, 생활건강, 유플러스 등의 순이익 중 LG전자의 실적부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며 “LGCNS·서브원·LG실트론 등의 비상장자회사들의 합산영업이익은 1737억원으로 LG실트론은 웨이퍼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의 1분기 연결영업이익은 344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의 상장자회사들의 지분법이익이 3349억원 가량 발생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LG전자는 H&A사업부의 판매호조, 대면적TV와 UHDTV를 중심으로 HE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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