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CO
- 올해 중국 철강산업 공급개혁(과잉능력축소)은 전년보다 강화될 것으로 판단.
-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은 올해 제품가격 인상을 통해 상쇄가능할 것으로 판단.
- 올해 철강부문(별도, 해외자회사)와 E&C부문(포스코건설 등)의 실적개선이 두드러질 전망.
◇ S-Oil
-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 지역 정유제품 수요 확대 전망. 정제마진은 지난해 6달러에서 내년까지 8달러선으로 상승 예상.
- 올해 초 PX 증설 사이클이 끝남. PX스프레드는 지난해 350% 내외에서 내년 400%, 2019년 450% 수준으로 회복 기대.
- 내년 상반기까지 폴리프로필렌(PP)/프로필렌옥사이드(PO) 투자가 진행 될 것이며 완공 시 연간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7705억원, 순이익 5098억원 추가 예상.
◇ KPX케미칼
- 2019년 초까지 국내 폴리프로필렌글리콜(PPG) 생산업체들의 증설 계획이 없어 이익률 회복 기대.
- 프로필렌옥사이드(PO) 1만톤 저장탱크 10월에 증설 완료로 공급 안정성 확보.
- 지난해와 올해 주당 배당금 상향 가능성.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