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전북은행 본점 임직원과 협력사 및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매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동절기에도 확대 시행함으로써 사내 나눔 문화 확산과 헌혈증 기부를 통한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추위와 방학 등으로 인해 도내 혈액수급이 갈수록 어렵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올해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고,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진정성을 전하는 다양한 지역공헌사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김복임 과장은 “매년 전북은행의 헌혈 나눔으로 동절기 부족한 혈액수급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전북은행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