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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조기상환 높인 플랜업 ELS 등 2종 모집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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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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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영증권은 9일부터 10일 정오까지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게 설정해 빠른 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ELS를 포함해 연 3~5%대(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플랜업 ELS’ 2종을 판매한다.

‘플랜업 제620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 30개월) 이상이면 연 3.8%(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620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하는 2종의 지수형 ELS는 연 1%대의 저금리 환경에서 2~3배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들로 구성했다”며 “첫 번째 조기상환 조건을 완화한 ELS는 시장 여건에 따라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신영증권 전 영업점에서 상담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영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파생결합증권은 운용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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