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서는 표창수여, 제44년차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45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통과 되었다.
이날 최강성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전북은행의 발전과 직원들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는 임용택 은행장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7년도 핵심중점과제를 “첫째, 고용안정과 함께 살맛나는 일터만들기 매진 둘째, 노동조합의 기본인 경영진 견제 강화 및 현장의 소리 대변 셋째, 가정의 날 완전정착을 통한 저녁이 있는 삶 쟁취 넷째, 은행의 백년대계를 위해 인재양성과 조직내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 대변” 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18대 노동조합 집행부와 위원장은 출범 3년차를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잡아 진심이 통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어, 직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당당한 노동조합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북은행 지점장 및 본부 부서장, 팀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저소득 청소년 여성용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