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6~8일 3일간 3억원 규모, 총87건의 국유부동산은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67건 및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2건이 포함됐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캠코는 입찰 참가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2일 공고분부터 입찰보증금 제도를 개선하여 입찰금액의 10% 이상에서 5% 이상으로 변경․시행하고 있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