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767억8100만원으로 29.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50억8300만원으로 166.6% 증가했다.
지난해 연결 순이익은 364억원으로 2015년 대비 15.7%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수수료 수익이 25.2% 증가한 1424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7.3% 증가한 296억8000만원이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존 투자은행(IB)와 기관영업의 호조와 더불어 해외 항공기, 신재생에너지 등 대체투자 분야의 새로운 수수료 수익 발굴로 전년 대비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며 “KTB PE와 해외 계열사 등이 흑자 전환하고 내실이 강화된 것도 손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