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대상은 배터리에 주로 쓰이는 리튬, 양극재용 고순도 니켈, 양·음극재 등 에너지소재, 경량소재인 티타늄, 마그네슘 등이다. 클린 에너지 분야를 고수익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포스코가 비철강 부분 경쟁력 강화를 주창한 것은 철강사업의 수익성이 안정 국면에 돌입,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어서다. 지난 25일 열린 이사회에서도 이사진들은 권 회장에게 비철강 사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대우,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비철강 부문 핵심 계열사의 성장에도 힘을 쏟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