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C는 26일 오후 서울역 노숙인 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숙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나눔 급식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KIC 임직원 77명은 노숙인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의 거처를 중심으로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KIC는 이번 봉사활동이 홀로 추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숙인들에게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