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설을 맞아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이유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입맥주 열풍이 일어나는 동시에, 김영란 법으로 5만원미만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맥주 매출 중 수입맥주의 비중이 올해 처음으로 40%를 돌파하는 등 수입맥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상황이며, 올해 1~2인 가구 비중이 54.7%를 기록하고 홈술과 혼술이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수입맥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798 리미티드 에디션은 18개월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와인 스타일 맥주로써 기네스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상품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수입맥주 선물세트로는 고급스러운 포크, 나이프, 접시를 포함한 커트러리 세트(330ml*8)를 2만원, 750ml 대용량 병에 전용잔 2개를 포함한 전용잔 세트(750ml)는 95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맥주 마니아들을 위해 스코틀랜드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든 위스키 오크 숙성 맥주인 테넌츠 위스키오크 전용잔 세트(330ml*3)도 1만 3800원에 출시한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