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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영국 총리 브렉시트 발언 앞두고 금리 하락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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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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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고채 금리가 하락(채권가격 상승) 마감했다.

이날 저녁 있을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관련 발언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메이 총리가 하드 브렉시트 발언을 한다면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돼 장기물 위주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0.5bp 하락한 1.628%, 국고채 10년물은 1.7bp 내린 2.102%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0년물은 0.9bp 하락한 2.149%이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상승한 109.64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496계약 순매도했고 투신권이 3,661계약 순매수했다. 7만7,401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는 3,006계약 감소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18틱 오른 125.8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382계약 사들였고 증권사가 2,350계약 팔았다. 거래량은 4만6,289계약이었고 미결제수량은 331계약 늘었다.

통안채 91일물은 0.3bp 내린 1.320%에 고시됐다. 통안채 1년물은 0.8bp 하락한 1.487%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0.4bp 내린 1.576%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9bp 내린 2.083%,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0.4bp 하락한 8.266%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90%, CP 91일물도 보합인 1.650%에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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