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위 서민·취약계층 지원⑤] 면책 통해 금융공공기관 부실채권 관리 강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16 15:55

상각채권 관리 일원화·부실채권 통계시스템 구축

[금융위 서민·취약계층 지원⑤] 면책 통해 금융공공기관 부실채권 관리 강화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위원회는 면책제도를 통해 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등 6개 금융공공기관 부실채권 관리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공공기관의 형식적 개인 부실채권 회수와 채권보전에 집중하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금융위는 금융위원회는 16일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2대 과제'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주택금융공사 등 6개 금융공공기관 개인 부실채권 규모는 약22조원이며, 관련 채무자는 작년 6월 말 기준 약70만명이다. 그동안 금융공공기관이 부실채권 관련 업무를 형식적으로 진행, 채무조정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지 않아 채무자의 신속한 재기 지원이 어렵고 관리상 비효율이 발생해왔다.

상각채권은 10조원으로 전체 부실채권 대비 비중이 약 45%로 은행권(약 77%)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는 금융공공기관 내 상각기준이 모호한데서 기인한다. 이로 인해 장기연체된 채권이 상각되지 않아 채무자가 신용회복을 신청하더라도 채무조정 효과가 미미했다.

금융위는 회수·관리 관련 직원의 면책근거를 마련하고 기관 경영평가시 채무조정 실적을 반영하도록 해 금융공공기관의 부실채권 관리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모호한 상각기준을 객관화·구체화하고, 상각채권은 전문기관을 통해 일원화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채무조정 제도 안내 의무화하고 각 기관별 상이한 원금감면 제도로 발생한 채무자 간 형평성 문제를 보완할 계획이다.

금융공공기관은 상각기준이 기관별로 달랐다. 민간 금융회사에서 상각기준 및 신복위 워크아웃 원금감면 적용 기준이 연체 1년 경과시 상각이었으나, 금융공공기관은 연체후 상각까지 3~15년이상 소요됐다. 이로 인해 같은 채무자라도 기관에 따라 상각이 달라지는 경우가 발생했다.

금융위는 모범사례를 기관 간 공유하도록 해 부실채권에 적용하던 상각기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금융공공기관의 상환의욕 고취로 회수율을 제고하고 채권 장기보유에 따른 부담을 완화, 부실채권 관리 조직 및 인력의 핵심역량 집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안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 개선방안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시의회, 제340회 정례회 개회…주택 공급·균형발전 강조 [현장] 서울특별시의회가 2일 제34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지역 간 교통격차, 주택 공급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서울시의회는 이날부터 12월 23일까지 52일간 정례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등 총 18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의 인구가 93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집값”이라며 “주택시장 안정 시기로 제시된 2038년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너무나 긴 시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수 2 마포구의회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 전문가 강연 개최 마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마포구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이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방안을 살펴봤다.연구 모임은 29일 마포구의회 1층 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논의한 입법예고안의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례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강연에는 허디모데 의원(서강·합정)을 비롯해 고안경·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최은하 의원 등 연구 모임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강연은 송문식 사단법인 마을 이사장이 맡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법제화 취지와 다른 자치구의 운 3 마포구 망원유수지 축구장,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로 새단장 마포구 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이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마포구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인조잔디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축구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은 2004년 조성된 생활체육시설이다. 주민과 축구동호인들이 꾸준히 이용해 왔지만, 흙바닥으로 인해 불편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고, 평소에는 흙먼지가 날리거나 지면이 파여 부상 우려도 있었다.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약 7000㎡ 규모의 대축구장 정비에 나섰다.이번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