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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신입사원들 '사랑의 집 고치기' 구슬땀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01-16 09:30 최종수정 : 2017-01-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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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3일(금) 서울시 광진구 소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3가구에서 행복예감활동의 일환으로‘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예금보험공사 직원들이 집 고치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3일(금) 서울시 광진구 소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3가구에서 행복예감활동의 일환으로‘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예금보험공사 직원들이 집 고치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3일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3가구에서 행복예감활동의 일환으로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를 실시했다.

해비타트는 무주택서민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1976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날 행사에서 예보는 임직원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행복예감 기금으로 건축자재비 600만원을 지원하고 도배, 단열,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보 신입사원 29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승연씨(24)는 "날씨가 추웠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면서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봉사정신과 솔선수범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예보는 2008년 이후 10년째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며 그간 모두 4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보는 그동안의 꾸준한 봉사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해비타트 서울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예보는 국민 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預感)'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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