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200만원 시대' 초읽기...6만원 남았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12 20:30

애널리스트들 230만원까지 바라봐

삼성전자, '200만원 시대' 초읽기...6만원 남았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연일 신고가 경신을 기록 중인 삼성전자 주가가 '꿈의 200만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6,000원(+1.36%)오른 194만원에 마감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13시 50분경까지 긴 시간 보합권을 넘나들이 했다.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별검사팀 출석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14시 전후로 강세 전환하며 끝내 신고가를 기록했다.

200만원에서 6만원 부족한 194만원에 장을 마친 삼성전자의 주가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6일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나서는 데 여념이 없었다. IBK투자증권, HMC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7개 증권사가 최저 4.5%에서 최고 18%에 이르기까지 목표주가를 높였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주가 목표치를 망설임 없이 올리는 이유는 올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의 감가상각 부담이 완화되면서 예상을 상회하는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고, D램 공급 부족이 업계 예상보다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삼성전자의 D램 신규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IBK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확실성과 경영진에 대한 특검 조사, 그리고 주가가 작년 저점 대비 60%나 상승했다는 점은 부담스러운 변수”지만, “반도체 가격 상승과 OLED 수요 증가, 삼성의 압도적 기술 경쟁력 등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실적은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트러스톤 “태광산업 주장, 공시와 다르다”…‘사업재편 방해·위법적 주가부양’ 정면 반박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이 제기한 ‘위법적 주가부양 요구’와 ‘사업재편 방해’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태광산업이 지난 4일 배포한 보도자료와 입장문에 공시로 확인되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게 트러스톤의 주장이다. 특히 태광산업이 문제 삼은 주당 200만원 공개매수 제안은 회사 측의 요청에 따라 검토한 주주환원 방안이었으며, 애경산업과 동성제약 등 기업 인수와 관련해서도 반대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8일 트러스톤은 사실관계 정정 요청 자료를 내고 “태광산업의 주장과 실제 공시 및 의결권 행사 내역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200만원 공개매수, 태광산업이 먼저 대안 요청”양측 공방의 핵 2 한투증권, 900억 전액손실 벨기에펀드 ‘전원 배상’…최대 80% 선제 지급 한국투자증권이 투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한 약 900억원 규모의 ‘벨기에펀드’ 투자자 25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손해액의 최대 80%를 배상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분쟁조정 절차와 별개로 올해 초 일괄 배상을 결정하고 투자자들과 개별 협의를 거쳐 배상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초 벨기에펀드 투자자들에 대한 배상 방침을 정하고 고객들에게 이를 안내했다. 이후 투자자 별 계약 내용과 판매 과정 등을 확인한 뒤 개별 협의를 진행하며 40~80% 수준의 배상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보호를 위해 올해 초 일괄 배상을 결정하고, 고객 안내 후 개별 협 3 이랜드월드, 8월 유일 미매각…공모채 전월比 52%↓[8월 리뷰①] 이랜드월드(대표이사 최종양·조동주)가 8월 공모 회사채 발행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미매각을 기록했다. 이랜드월드(BBB)는 지난달 19일 회사채 1년물(200억 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80억 원의 주문을 받아 경쟁률 0.9대 1을 기록했다. 발행금리는 민평 대비 30bp 높은 7.341%로, 8월 공모채 발행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이랜드월드는 지난해 공모채 발행에서 잇따라 수요예측 미달을 기록했지만, 올해 2월과 4월에는 각각 경쟁률 1.43대 1, 2.43대 1을 기록하며 모집액을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그러나 8월에는 경쟁률이 0.9대 1로 떨어지며 다시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다. 발행금리는 2월 6.70%, 4월 6.306%에서 8월 7.341%로 상승했다.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