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은 최근 급증하는 햇살론 사칭 대출사기 범죄로 인한 서민 금융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햇살론 은행창구, ATM 기기, 편의점 등에 햇솔란 사칭 대출사기 주의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은행 홈페이지에 경고문을 게재하는 등 예방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취급업권 및 미소금융 지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에 포스터 3만장, 전단지 60만장 및 X-배너를 배포했다.
시중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 홈페이지에도 사례와 유의사항을 상시 팝업 및 배너로 게시했으며 ARS 안내멘트에 보이스피싱 주의 안내문구도 삽입했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1397 서민금융통합콜센터'로 문의 시 피해예방 상담 및 대응요령 안내를 작년 12월 16일까지 진행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