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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난해 4분기 353억원 영업손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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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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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난해 4분기 353억원 영업손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 지난해 4분기에 353억원의 영업손실(잠정실적)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4분기 매출액은 14조781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1.8%, 전년 같은 분기보다는 1.5% 늘었다.

2016년 연간으로는 55조 3712억원의 매출액과 1조33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2% 줄었고 영업이익은 12.2% 늘었다.

한편,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추정한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이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구체적인 실적 등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 당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영실적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16년 1분기 실적부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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