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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DGB금융 회장 "비은행 다각화·핀테크 강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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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02 16:38

2017년 DGB금융그룹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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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DGB금융 회장 "비은행 다각화·핀테크 강화 도전"
[한국금융신문 대구= 박민현 기자] 박인규닫기박인규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은 2일 2017년 신년사에서 "영업권역 확장과 비은행업 사업 다각화, 핀테크 마케팅 강화 등으로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는 한편 'DGB Be One'을 마음에 새겨 그룹 시너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칠성동 제2본점에서 시무식을 열고 2017년 정유년 새해의 경영 목표를 '새로운 50년을 향한 DGB New Start'로 설정했다. 경쟁력을 혁신하는 ‘위기 대응’, 신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미래대응’, 그룹 일체화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DGB Be One’의 3대 그룹 전략을 내놓았다.

DGB금융은 지난 한 해를 "DGB자산운용 출범, 최초 해외법인 DGB라오 리싱 설립, 지방금융지주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 주주 참여 등의 성과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한 해"라고 평가했다.

박인규 회장은 "편리함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시류에 발맞춰 DGB금융그룹도 계열사별 상품과 서비스 품질 혁신과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저성장과 경쟁이 심화된 금융산업 시대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은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뱅크’의 신경영비전을 선포했다. 시무식에서 DGB대구은행은 지난 50년 역사를 뒤돌아 보는 히스토리 영상 ‘함께한 50년’을 시작으로 100년 은행을 향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인 ‘미래로 뻗어가는 희망의 빛’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인규 회장은 "중국 고전 장자에 나오는 '붕정만리(원대한 포부를 세우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실행을 통해 한 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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