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기확관리부문장은 1989년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보험개발원 입사 후 절반가량의 시간동안 기획업무를 맡아온 자타 공인 기획통이자 보험전문가다.
자동차보험 제도팀, 자동차보험 상품서비스실 등을 거친 그는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인한 손보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차보험료 현실화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이와 같은 노력의 성과로 올 하반기부터 수리 기준에 따라 복원수리비만 지급하도록 하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이 개정된 바 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