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금융 재산 찾아주기는 국민들이 모르고 찾아가지 않은 휴면금융재산 1조4000억원을 찾아주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94개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범금융권 캠페인으로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4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휴면재산의 보유사실 고객통지 △영업점 방문 시 대면 안내와 환급 △온라인을 포함한 비대면 안내와 환급 등의 방식으로 고객들의 휴면재산을 안내하고 찾아줄 계획이다.
한편 휴면금융재산 조회는 현대증권을 포함한 각 금융권 협회 또는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인 ‘파인(http://fine.fss.or.kr)’을 통해 검색하면 휴면예금, 휴면보험금, 휴면성신탁, 휴면성증권, 미수령 주식 등 모든 휴면재산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국 각 지점 또는 스마트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