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금융 부산·경남은행, 조류독감 피해 긴급 금융지원

FN뉴스팀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12-21 15: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부산=박민현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조류독감(AI)’으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 및 개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류독감 긴급 금융지원제도’를 마련,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조류독감(AI)’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양계업종과 함께 음식점, 농축산물 도매·중개상 등 간접적으로 AI 피해가 확인된 모든 중소기업 및 개인을 지원한다.

AI로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에는 업체당 최고 5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신규로 지원하고, 간접 피해 기업에 대해서도 최고 3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AI 피해 개인에 대해서도 최고 2천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출 금리도 영업점장에게 산출금리에서 최대 1%까지 추가 금리 감면권을 부여해 피해 기업 및 개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덜어주기로 하였다.

또한,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기존 대출금도 원금 상환없이 최장 1년까지 전액 만기 연장하고 기한 연기 시에도 영업점장에게 최대 0.5%까지 추가 금리 감면권을 부여했다. 양 은행은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상환금도 1년간 유예해 지원하는 등 AI 피해복구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부산은행 박재경 여신운영본부장은 “조류독감(AI)에 의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어 긴급히 금융지원을 펼치게 되었다.”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긴급 금융지원으로 조류독감(AI)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FN뉴스팀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