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 관계자와 일본정책금융고 관계자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보는 19일 동경에서 일본정책금융공고와 업무협약을 체결, 한·일 간 중소기업 지원과 경제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증시스템, 중소기업 정책 자료 등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으며, 인적교류로 중소기업 보증제도와 지원정책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JFC는 일본정부가 전액출자한 정책금융기관으로 중소기업지원, 신용보증, 자산유동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부문, 농수산부문, 소상공인개인사업부문 등 3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이번협약은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JFC 구로다 중소기업부문 대표가 직접 체결했다.
기보 관계자는 “일본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대한 지원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