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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초 CES서 모터쇼…정의선 부회장 참가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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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16 12:46 최종수정 : 2016-12-16 15:14

아이오닉 CES 실도로주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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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초 CES서 모터쇼…정의선 부회장 참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2017 CES(이하 CES)'에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자율주행차'에 초점을 맞춘다. '자율주행카'가 CES의 화두로 부상했고, IT와 접목한 전자기기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CES 전시장 인근 실도로 주행을 실시한다. 이들은 미국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레벨4 등급의 자율주행차다. 레벨4는 완성차 업계가 지금까지 선보인 자율주행차의 가장 높은 단계다.

또 CES 개막 하루 전인 1월 4일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벤트(기자간담회)'를 연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부터 CES에 참가해왔지만 미디어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미국법인장이 주재로 자율주행 전기차 혹은 자율주행 운영체제(OS) 관련 깜짝 발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언론 보도도 나오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을 비롯해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 등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기업들의 내년도 초점 중 하나가 전장사업을 비롯한 미래차에 쏠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 부회장은 CES 막바지 현장을 찾고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국제모터쇼를 방문할 것으로 점쳐진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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