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보, 기술신용평가사 1급 13명 배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12-15 14:41

도입 첫 해 1023명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기술신용평가사 1급 13명을 배출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제3회 기술신용평가ㅏ 자격시험'에서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의 최고 단계인 1급 자격자 13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술금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2월 민간자격으로 도입된 기술신용평가사 제도는 도입 첫해에 1급 13명, 2급 187명, 3급 823명의 자격자를 배출했다.

1급 자격시험은 지난 8월 실시된 자격시험에 합격한 2급 자격자 중 동일 직무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또는 변리사·회계사·변호사·감정평가사 자격자 중 동일 직무분야에서 2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치러졌다.

금융위원회의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에 따라 1급 자격자는 금융위원회의 자체 TCB역량평가 심사시 자연계열 박사, 변리사 등과 함께 전문인력으로 인정되며, 2급 자격자는 양성인력으로 인정되어 월 12건의 자체 TCB 평가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

기보는 민간자격으로 도입된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의 완벽한 운영을 위하여 박사급 인력과 평가실무 전문인력을 조합하여 전공과목별 복수의 출제진을 구성하고, 분야별 대학교수로부터 출제문제의 감수 과정을 밟는 등 공정성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금융의 안정적인 민간정착을 위해서 내년에는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간자격의 공인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해 향후 1,2급 합격자를 대상으로 TCB 작성실무 연수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