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2시51분 현재 전날보다 11.60원 상승한 11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8원 오른 1180.5원으로 개장했다.
14일(현지시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지고 연준 위원 점도표에서 내년 인상 횟수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올라가면서 달러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탄핵 정국에서 정부 당국의 경계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오전 최상목닫기

NH선물 스마트 영업팀 관계자는 "오후에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으로 상단이 눌리고 있고 당국 경계가 다소 강한 편이라 달러강세는 이어가겠지만 매수세는 조심스럽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