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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AI 피해 농가·기업에 금융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12-13 12:46

김용환 회장, AI 피해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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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농협금융

사진제공= 농협금융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농협금융이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농가와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계열사별로 농협은행은 농업인에게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 최고 5억원을 신규 대출해 주기로 했다. 신규 대출 시에는 최대 1%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연장과 할부상환금 납입을 1년간 유예해준다.

농협은행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가축 매몰농가, 방역에 따른 영업 제한 업체에 정책자금인 AI 긴급경영자금도 지원한다.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AI로 피해를 본 보험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보험료와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농협금융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피해 농업인은 행정기관을 방문해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농협금융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12일 AI 발생지역인 충북 괴산지역 방역현장을 방문해 방역담당자들을 격려하고 구호품을 전달했다. 김용환 회장은 "농협중앙회와 함께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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