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모비스, 크로스 미팅으로 소통 확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29 13:14

현대모비스, 크로스 미팅으로 소통 확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모비스가 ‘Cross 미팅’을 실시,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연구개발분야 업무혁신 방안 수립을 위해 팀간 ‘Cross 미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Cross 미팅’은 연구개발본부 내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팀간 벽을 허물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혁신 방향을 도출하는 열린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미팅은 A팀 팀장이 B팀 팀원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예컨데 미래 융합 기술 관련해 연구개발본부 내 지능형차량연구팀장이 미래기술연구팀 연구원들과 업무 시너지 방향을 논의하는 식이다. 지능형차량연구팀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미래기술연구팀은 차량 전동 제어 및 생체정보인식 등을 연구 개발한다. 두 팀은 미팅을 통해 선행연구와 양산개발 간의 업무 연계성을 높이고 분야별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Cross 미팅에는 총 70개 팀 300여명의 팀장 및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미팅 결과 연구개발분야 혁신을 위한 총 525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주로 업무 역량 강화와 프로세스 개선, 소통 활성화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전장부품 경쟁강화에 따른 핵심기술 선점을 위한 효율적 조직체계 구성 ▲정확한 미래 예측을 통한 융합상품 기획역량 확보 ▲시스템 경영을 통한 정보 활용성 제고 등이 논의됐다. 현대모비스는 아래로부터 올라온 실무 담당자들의 이러한 의견을 항목별로 과제화해 세부 개선안을 만들어 연구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백경국 현대모비스 연구기획실장 이사는 “팀간 Cross 미팅은 연구원들이 주인정신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업무 혁신을 이뤄내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올해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정례화해 조직 혁신 과정에서 실무자들의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창의력 증진의 기반이 되는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분기별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인공지능시대 연구개발자가 가져야할 가치관, 기술혁명에 따른 산업간 융복합 트렌드 등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산학 연계 ‘기술포럼’도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기술포럼은 대학교수와 기관, 단체 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기술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하는 것으로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24명의 전문가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올해 포럼 주제는 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연동기술,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 등으로 현대모비스는 향후 전문가풀을 다양하게 구성해 자율주행 등 미래차 핵심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애플 ‘판가 압박’에 정철동 원가 혁신 시험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의 원가 혁신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애플이 부품업체에 원가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5년 만에 영업흑자를 내는 등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비용 구조 개선에 더해 원가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9010원이다. 지난 6월 2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만6690원과 비교하면 약 46% 떨어졌다. 아이폰18 OLED 공급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 2 대표보다 연봉 높은 임원들…삼성SDS '글로벌 인재'가 보수 상위권 차지 삼성SDS 올해 상반기 보수 상위권에 이준희 대표이사 이름은 없었다. 이 대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급보다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특히 보수 상위 5명 가운데 4명이 액센츄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유력 IT회사 경력을 거친 인사들이서 눈길을 끌었다.3일 삼성SD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상반기 보수 1위는 이호준 부사장으로 11억 7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어 장원진 상무 9억 5900만 원, 이주평 상무 6억 8000만 원, 이제나 상무 5억 3900만 원, 유형욱 상무 5억 3800만 원 순이다.이준희 3 한화에어로, ‘역대 최대 규모’ K9 유저클럽서 미래 자주포 운용개념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 운용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9 유저클럽(K9 User Club)’이 2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타르투(Tartu)에서 개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폴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루마니아, 호주 등 7개 K9 운용국과 스페인, 스웨덴 등 참관국 대표단을 포함해 군·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올해 K9 유저클럽은 기존의 각국 K9 운용·정비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맞춘 새로운 K9 운용개념과 포병체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드론으로 표적 찾고 K9으로 타격… 신속정밀타격 능력 강화최근 전장에서는 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