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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조사] 최광 전 국민연금 이사장 등 추가 증인 채택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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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1-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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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당시 국민연금 이사장이었던 최광 전 이사장과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이 오는 6일 실시되는 청문회에 추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에 따라 최 전 이사장과 홍 전 본부장은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 등이 출석하는 6일 청문회에 추가 증인으로 나서게 된다.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28일 국민연금의 삼성물산 합병 개입의혹에 대해 최광 전 이사장과 홍완선 전 기금본부장을 추가 채택키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국조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경진 국민의당 간사와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밖에 장충기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이 추가 증인으로 합의됐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와 박창균 국민연금 자문위원 등 참고인 채택에도 합의했다.

한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장모 김장자(76) 삼남개발 회장도 오는 7일 청문회 추가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 회장은 ‘비선실세’인 최순실씨와 골프를 치던 중 최씨 측근 차은택씨에 대한 지원을 부탁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 김종 전 문체부 제2차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도 차씨의 문화계 이권개입 의혹과 관련, 7일 청문회 추가 증인으로 나온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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