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공기관 및 금융회사에서 매각을 의뢰받은 비업무용자산 550억원 규모, 152건의 수탁재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충남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 66번지외 203세대 및 부대시설이 최초 감정금액에서 20% 차감된 금액으로 진행된다.
캠코 관계자는 “수탁재산의 경우,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 물건의 사전확인이 용이하고, 권리관계가 깨끗해 추가 위험 부담이 없어 공매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하다”며 “인터넷을 통한 입찰로 시간 절약은 물론, 중개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