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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3분기 누적 순익 2051억원 달성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14 18:14

3분기 순익 771억원 전기 대비 22% 감소

SC제일은행, 3분기 누적 순익 2051억원 달성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SC제일은행은 지속적인 리스크 경감조치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올해 1~3분기(1~9월)까지 연결기준 2051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968억원(89.4%) 급증한 수치다.

이번 3분기에는 771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직전 분기인 2분기 대비 218억원(22.0%) 감소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특별퇴직과 영업점 최적화 전략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 △지속적인 리스크 경감조치에 따른 포트폴리오 개선 △가계 및 기업대출 부실 감소로 인한 충당금전입액 감소 등으로 올해 꾸준한 수익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지속적으로 개선 추세다. 지난 9월말 기준 ROA는 0.34%, ROE는 4.82%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6%포인트, 2.29%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51%포인트 하락한 0.88%를 기록했고, 연체율도 0.42%로 전년 동기 대비 0.24%포인트 개선됐다.

지난 9월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4%포인트, 2.23%포인트 개선된 16.88%와 15.30%를 기록했다.

SC제일은행은 신세계/이마트, 삼성카드, NHN엔터테인먼트 등 이종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차세대 수익원 발굴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전국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에 뱅크샵 11개, 뱅크데스크 58개를 설치했다.

박종복닫기박종복기사 모아보기 SC제일은행장은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비용절감 노력으로 은행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들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며 "무리한 외형 경쟁에 얽매이지 않고 국내외적으로 SC제일은행만의 강점을 살린 견실한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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