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진행된 세미나는 선강퉁(선전-홍콩거래소간 교차거래) 시행에 앞서 현대증권, KB투자증권, KB국민은행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대전, 울산, 부산, 광주, 대구 등 6개 도시에서 진행되었으며, 현대증권의 KB금융그룹 편입 후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 행사라는 데 의미가 있다.
세미나는 총 3부로 나눠 진행 되었다. 1부에서는 현지에서 초빙 된 국신 증권 애널리스트 Jackson Yu와 Kevin Jiang가 ‘뉴노멀 시대의 투자기회’라는 주제로, 2부에서는 조인에셋투자자문 오성진 대표가 ‘선강퉁 시행에 따른 중국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3부는 현대증권 해외상품부 김구남 팀장과 KB자산운용 범광진 부장, 삼성자산운용 박정은 차장이 각각 ‘중국주식 직접투자’와 ‘중국주식 펀드투자’에 대해 강의했다.
배영식 해외상품부장은 “후강퉁에 이어 선강퉁 시행은 중국뿐 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 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KB투자증권과 함께 이달 15~17일 서울과 부산에서 중국/미국 투자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현대증권 페이지나 해외상품부, KB투자증권을 통해서는 KB투자증권 홈페이지나 해외주식 중개팀, WM컨설팅센터를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