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축제는 최근 수확기 쌀값 하락, 소비부진, FTA 및 농축산물 해외시장 개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쌀 팔아주기 운동 서막과 함께 양곡 차량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쌀을 실은 대형 차량 5대가 도열한 뒤 출발신호와 함께 판매처로 출발하며, 여성조직과 소비자 대표 20여 명이‘쌀 포대 이고 오래 서 있기 경연대회’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쳤다
또한 강원도 원주 신림농협 외 전국 팔도 산지 23개 농협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여 우리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 하고 있다
야외특설매장에서는 경기도 유명 팜스테이 마을인 양평‘보릿고개마을’어르신들이 참석하여 벼 탈곡을 시연하는 등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업 문화와 농촌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공간이 운영 된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