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손해보험(대표 김동주)은 자사 사회공헌 조직 ‘조이봉사단’이 지난 5일부터 2주 간 전국에서 동시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 하반기 전국 동시 봉사는 ‘아동’을 테마로 지역 아동 보육원 및 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영남 조이봉사단이 지난 5일 부산 소재 ‘소년의 집’을 찾아 기관 청소 등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이어 서울 ‘강동꿈마을’과 ‘상록보육원’, 광주 ‘신애원’, 대전 ‘자혜원’, 대구 ‘에덴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목욕봉사와 놀이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본점 봉사단은 전국 봉사 외 별도로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수시 봉사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
'조이봉사단'은 총 5개로 MG손해보험의 전국 임직원과 영업직원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자 지난 10월 공식 출범했다. 봉사단 이름은 MG손보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에 착안했다.
MG손보 사회공헌 담당자는 “전국 MG손보 가족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봉사단 이름처럼 늘 곁에서 행복과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