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 400여명은 5일 오전, 희락원(금정구 노포동 소재), 새들원(동래구 온천2동 소재) 등 총 8개 지역 아동양육시설에서 약 2시간 동안 건물 청소와 텃밭 관리, 운동장 정비, 아이들과 목욕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산은행은 임직원 봉사활동과 함께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8개 아동양육시설에 난방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은행 창립을 기념해 지난달 25일, 부산 1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무료 급식지원 봉사에 이어 주말을 맞아 지역 양육시설에서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은행은 창립 49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총 6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및 전기장판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 동구 범일 5동의 매축지 마을의 주민생활 개선 활동과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1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