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밥캣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4일 동안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원으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406개 기관이 이번 수요예측에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9.81대 1이었다.
두산밥캣은 오는 8~9일 이틀 간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8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상장 일정을 연기한 두산밥캣은 이번 상장에서 지난 번 수요예측 결과와 시장 여론을 반영해 공모물량과 희망 공모가를 재조정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