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한국석유공사
정유사별로는 휘발유에서는 S-OIL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S-OIl의 11월1주 휘발유가는 1418.8원으로 전주(1415.1원) 보다 3.8원 올랐다. 이어 SK에너지(1449.1원, 3.2원 상승)·GS칼텍스(1434.4원, 3.1원 상승)·현대오일뱅크(1416.0원, 2.9원 상승)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경유도 S-OIL이 전주(1208.8원) 대비 4.2원이 오른 1213.0원을 나타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SK에너지(1246.3원, 3.7원 상승)·GS칼텍스(1230.1원, 3.5원 상승)·현대오일뱅크(1210.5원, 3.4원 상승) 순이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협의 난항, 미 원유 제고 증가 등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내유가도 상승세가 완화돼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