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바이오로직스, 청약 경쟁률 45대1 ‘기대 이하’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11-03 23: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바이오로직스, 청약 경쟁률 45대1 ‘기대 이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청약 경쟁률이 45.34대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총 10조1988억원을 기록했다.

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에서 330만8261주 가운데 1억4998만2340주가 신청됐다고 3일 밝혔다. 공모가는 13만6000원이었다.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인 295대1인 것을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였다. 2014년말 제일모직 경쟁률 194.9대1과 삼성SDS 134대1과 비교해서는 삼성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다.

낮은 청약률의 원인으로는 비싼 공모가가 지적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모가 거품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99.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는 오는 10일 상장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