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H농협생명의 '청렴 프런티어단' 위원과 계약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청렴계약제 결의대회에 참여했다./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의 준법감시부는 2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청렴계약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계약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이행을 위해 공사·구매·용역 등 모든 계약을 체결할 때 부당한 이익 요구·제공을 하지 않겠다는 청렴계약 이행각서를 양 계약 당사자들이 작성하는 것이다.
이 행사는 ‘청렴 프런티어단’ 위원과 계약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 프런티어단은 회사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NH손보 임직원 13명으로 구성한 단체다.
하정호 NH농협생명 준법감시인은 “농협생명은 계약과정에서 청렴계약 실천과 윤리경영 생활화로 청렴한 보험사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매년 11월 2일을 ‘윤리경영의 날’로 지정하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장착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