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V투자비서는 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고객의 자산현황을 한눈에 조회하는 ‘투자신호등’은 정기 건강 검진을 받는 것처럼 금융 자산을 건강 수치화해 신호등으로 진단해준다.
‘포트폴리오 진단’은 현재 포트폴리오가 고객의 투자성향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분산은 잘 되어 있는지 등을 진단하고 투자방향을 제시한다.
그 밖에 고액 자산가, QV클럽 수익률 상위 고객은 어떻게 투자하는지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수들의 투자랭킹’과 고객이 스스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상품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
QV투자비서는 NH투자증권의 MTS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인성 NH투자증권 디지털 고객본부장은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e-CRM)가 도입돼 온라인 거래 고객들의 현명한 투자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 경험관리를 통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